직장 그만둔다니

이직등 열두개가 넘는 회사생활을 이제 종료하고 싶어 오늘 퇴직의사 얘기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저 52살이구요.. 54살 남편이 어제부터 말을 안 거네요ㅠㅠ 본인도 힘들다는 거겠죠... 애는 대딩3학년이구요.. 찌들대로 찌든 내 모습도 싫고 내 인생도 함 살아보고 싶어한 결정인데 남편반응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여기 계신분들 남편이 저처럼 퇴직하겠다고 하면 울 남편같은 반응보이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