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와이프 만나면”…서장훈, 재혼 의지 간접 언급

서장훈이 재혼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회에는 김준호의 집을 찾은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음식물 쓰레기를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한 김준호에게 분노했다. 서장훈은 잔소리를 하면서도 김준호를 대신해 음식물 쓰레기를 일일이 치웠다.

서장훈은 "그렇게 살다 보면 피곤하진 않느냐"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런 걸 막 방치하고 그러면"이라며 "사람이 좀 사람같이 살아야 된다. 치우고 정리하고 이러고 살아야 되는데 그냥 막 이렇게 해놓으면 너무 원시적이다. 냄새나고 날파리 끓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같이 사는 사람은 편하다. 내가 다 하는데. 잔소리 안 한다"라며 "얘(김준호)니까 잔소리하는 거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왜 잔소리를 하느냐. 지저분해도 괜찮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돌싱포맨들의 반문이 이어지자 "(털털한 사람) 만난다. 왜 못 만나냐. 잔소리 안 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안 한다"라며 "내 철학은 진정한 임자를 만나면 우리가 그걸 다 이겨낼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재혼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오정연과 2009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김효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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