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첫눈에 반한 날 세 번 마주치고 직진”(‘동상이몽2’)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최대철이 아내에게 세 번이나 대시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대철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최대철은 "21살 때 처음 길에서 (아내를) 만났는데 너무 깨끗하더라"며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달라고 물어봤는데 무서워 하더라.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갔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친구들과 송별회를 했던 최대철은 2차 자리에서 다시 아내와 마주쳤다.

최대철은 두 번째 만남에서는 아무 말 없이 지나쳤지만 같은 날 또 다시 마주치자 직진했다며 "전화번호 물어보고 '남자친구 있냐, 솔직히 말해라' 했더니 없다더라. 그럼 난 이제부터 작업을 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내와 연애 후 군인이 된 최대철은 "군화를 꺾어 신었다"며 아내 몰래 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함께 다른 여자들과 어울렸다고 밝혔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사이가 멀어졌다. 최대철은 "처제 얘기로는 그래도 안 잊고 있었다더라. 내 제대 날짜에 동그라미를 쳐놨다더라"며 "제대하는 날 우연히 아내를 또 만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대철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해 '명성황후' '댄서의 순정' '올 댓 재즈' '영웅본색' 등을 공연했으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백희가 돌아왔다' '배가본드'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아내 최윤경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