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연애의 장점 4위 ‘스킨십 기회 증가’ 과연 1위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바뀌었습니다. 연애와 결혼도 예외는 아닙니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신혼부부들은 결혼식 계획을 바꿔야 했고,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인해 제대로 데이트도 못했죠.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의외로 좋았던 점도 있다고 하는 데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미혼남성 266명, 미혼여성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점이 유리했는지 질문했는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스킨십 기회 증대 (남성28.1%, 여성 10.9%)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언택트' 분위기가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에도 큰 변화가 생겼죠. 원래라면 사람들이 많이 있는 영화관, 번화가, 식당 등에서 데이트를 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많은 커플들이 단 둘이 있는 장소를 선호하곤 합니다. 이에 드라이브 데이트, 모텔 데이트, 혹은 자취방 데이트 등이 큰 인기를 얻었죠. 단 둘이 있는 이런 데이트 장소에 있다 보면 스킨십의 기회도 증대하게 되는데요. 이 점이 장점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이 답변을 내놓은 경우가 많았네요

3위 상대에게 집중 (남성 21.8%, 여성 30.8%)

단 둘이 있는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의 장점은 스킨십의 기회가 증대된다는 것 이외에도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영화 등의 문화생활을 하지 않고, 맛집을 탐방하지 않고 단 둘이 있는 장소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외부 환경보다는 연인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장점이라고 답한 미혼남녀들도 있었네요.

2위 결혼 늦은 핑계로 활용 (남성 11.7%, 여성 41.4%)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는 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결혼이 늦은 것에 대한 완벽한 핑계가 되곤 하죠. 사실 연인이 없는 사람이라면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힘들고, 연인이 있는 사람들도 코로나19로 인해 결혼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결혼 계획이 있는데도 이 계획을 계속해서 수정하며 결혼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결혼 중비 중 파혼에 이른 미혼남녀 또한 코로나19를 핑계로 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위 데이트비용 절감 (남성 38.4%, 여성 16.9%)

코로나19가 연인들에게 유리한 점 1위는 바로 데이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고, 만난다 하더라도 짧게 만나며, 데이트 반경도 좁아지기에 데이트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성의 38.4%, 여성의 16.9%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