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김소연, 유진 살해 진범이었다 “우리 악연도 끝, 내가 이겼다” [re뷰]

유진을 죽인 진범은 김소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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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하은별(최예빈)을 구하려던 오윤희(유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드러났다.

이날 조비서(김동규)는 주단태(엄기준)가 의심하고 있으니 하려던 일을 그만하라고 유동필(박호산)을 만류하지만, 유동필은 “안 된다. 내가 결백하다는 증거가 거기 있다”고 하며 이를 거부한다. 결국 조비서는 유동필에게 약물을 투여해 별장으로 옮겼다.

하은별과 함께 별장으로 향한 진분홍(안연홍) 또한 주단태에 의해 납치됐다. 그 사이 오윤희가 하은별이 탄 차를 운전해 별장에서 도망쳤고 주단태가 이를 뒤쫓는다. 주단태는 오윤희를 없애기 위해 오윤희가 탄 차를 절벽을 향해 밀었고 차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윤희 있는 힘껏 차를 막아섰다.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주단태는 엑셀에 돌을 얹어 오윤희의 차를 계속해서 밀었고, 그 자신은 유전자 검사지를 들고 도망친다. 하지만 봉투엔 중국집 전단지가 들어있었다. 오윤희가 이미 손을 써둔 것.

그 사이 하은별을 찾던 천서진(김소연)이 절벽 근처에 도착했다. 누워있는 하은별 곁엔 오윤희가 없었다. 뒤늦게 경찰과 함께 도착한 심수련(이지아)은 천서진에게 오윤희의 행방을 묻지만 천서진은 자신이 왔을 땐 은별이뿐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피 묻은 오윤희의 신발을 발견한 심수련.

그런가 하면 유동필은 의식을 찾자마자 헤라팰리스로 돌아와 분수대 벽을 부쉈고, 그곳에서 오윤희의 시신이 나왔다. 놀라 주저앉은 유동필 앞에 나타난 주단태는 유동필이 6년 전 김미숙을 죽인 것에 이어, 유제니(진지희)의 일로 오윤희와 주석경(한지현) 또한 죽인 걸로 몰아간다.

이어 주단태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증거가 중요하다”라고 하며 배신한 유동필의 목숨과 함께 강마리(신은경)와 유제니의 신변을 들어 유동필을 협박하고, 결국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주단태는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겠지만 배신할 경우 강마리와 유제니의 목숨은 없다고 하며 오윤희의 시신을 처리하도록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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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의 차가 강에서 인양되는 순간 TV에선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진분홍은 납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했고 이를 뒤쫓던 자신과 절벽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밝힌다. 현장에 없었던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진분홍은 눈물을 흘리며 “은별이가 그렇게 된 게 제 탓인 것 같아 두려워 도망쳤다”라고 고백했고 로건리(박은석)과 오윤희의 사주 하에 하은별을 망치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는 모두 주단태의 계획이었다. 하은별을 되찾기 위해 모든 죄를 오윤희에게 뒤집어씌운 것.

뉴스를 본 심수련은 천서진을 찾아가 “뭔가 이상해. 뉴스에서 윤희씨를 납치범으로 몰고 있어”라고 하지만 천서진은 “오윤희가 은별이를 죽이려고 쫓아간 걸 수도 있잖아. 오윤희, 민설아도 죽였는데. 진쌤과 오윤희가 내통했다는 건 팩트, 로건과 오윤희가 내 딸을 망치게 했다는 사실에 난 피가 거꾸로 솟을 지경”이라고 한다. 이에 심수련이 진분홍은 하은별이 아닌 천서진을 감시하기 위해 보낸 것이라고 하자 천서진은 “로건, 오윤희, 너 다 그렇게 한통속이었어? 난 이제 너도 못 믿어. 우리 공조는 이걸로 끝이야. 내 손으로 로건 그 자식을 죽이지 못한 게 한스러울 뿐이야”라며 자리를 뜬다.

오윤희의 시신이 발견됐다. 오윤희의 죽음에 심수련, 배로나(김현수), 주석훈(김영대)가 슬퍼하는 사이 이규진(봉태규)은 주단태에게 오윤희의 지분이 천서진에게 넘어갔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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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의 장례식장에 기자들이 들이닥쳤다.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엄마가 입시 살인마라고 불리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하은별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고 질문 세례를 하는 기자들을 막아서며 주석훈에게 배로나를 데리고 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수적 열세였기에 배로나를 데리고 빠져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밀쳐 넘어진 배로나를 보며 강마리와 유제니, 이민혁(이태빈), 고상아(윤주희)까지 가세해 기자들과 실랑이를 벌였고 장례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장례식 이후 집에 돌아온 심수련과 주석훈은 연락 두절이었던 주석경과 마주한다. “연락도 안 되고 며칠째 어디서 뭐 한거야”라고 하는 심수련에게 주석경은 “남의 장례식에 밤새느라 자기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없던 사람이 왜 이제 와서 난리래? 나도 죽어줘야 관심 가져줄 건가? 로나 엄마 죽은 거 속으론 잘 됐다고 생각하지? 그 아줌마가 엄마 딸 죽인 거 천벌받는 거잖아”라고 막말을 내뱉는다. 이에 분노한 심수련은 주석경의 따귀를 때리며 집에서 내쫓고, 주석훈 또한 “엄마한테 제대로 사과할 생각 아니면 돌아올 생각도 마. 계속 그딴 식으로 사는 거 이제 나도 질린다”라고 한다.

오윤희와의 추억을 떠올리던 심수련은 오윤희가 자신에게 선물한 책을 꺼내든다. 그런데 이때 백준기(온주완)가 찾아왔다. 일부러 차를 엎지른 그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방을 나섰고, 심수련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로건이 남긴 돈을 찾던 것. 그러던 중 심수련이 확인하려던 책 사이에서 수표를 발견했지만 심수련이 들어오며 돈을 가져가는 것엔 실패한다.

그런가 하면 하윤철(윤종훈)은 의문의 인물에게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다. 하윤철이 주단태의 밑으로 들어간 것 역시 그의 지시였다. 그리고 두 번째 미션이라는 명목하에 하윤철을 지시한 장소로 불러냈고,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하윤철은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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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대에는 이민혁과 하은별이 합격했고 천서진은 청아아트센터 센터장이 됐다. 센터장 취임공연 리허설에게 천서진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짓는다. 천서진이 하은별을 발견했을 당시 오윤희도 그 자리에 있었다. 차에서 하은별을 구한 천서진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오윤희를 앞에 두고 그동안 오윤희와 엮였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무릎 꿇은 수모를 떠올린 천서진은 차의 후진 기어를 작동시키며 차를 밀었고 오윤희는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오윤희,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라고 읊조린 천서진은 리허설을 마친 뒤 “이제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았어. 천서진, 완벽한 네 세상이 온 걸 환영해”라고 자축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천서진 나락으로 갔네”, “로나 인생이 너무 불쌍해”, “와 예고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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