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 또 악재’ 김태연, 수비 중 부상으로 병원 이송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김태연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주 포지션은 3루수고, 올 시즌부터 외야 수비를 겸하고 있는 김태연의 시즌 두 번째 좌익수 선발 출전.

김태연은 0-0으로 맞서있던 2회초 선두 채은성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좌측으로 크게 뻗은 타구를 잡으려던 김태연은 펜스와 부딪힌 뒤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 결국 들것에 실려 응급차를 타고 이송됐다. 김태연의 자리에는 급하게 강상원이 투입됐다.

최근에도 두 명의 외야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다. 1군 합류 후 상승세를 보이던 노수광은 지난 15일 문학 SSG전에서 홈에서 포수와 부딪히며 오른쪽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 외측인대 2도염좌로 4주 진단을 받았다.

19일 대전 롯데전에서는 최인호가 주루 과정에서 1루수와 부딪혀 좌측 무릎 경골 후 외측 관절면 골타박으로 3주의 안정 소견을 받았다. 여기에 김태연까지, 일주일 사이 외야에서만 세 명의 선수가 고통을 호소하는 악재가 나왔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