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안테나 “이장원♥배다해 결혼 축하, 응원 부탁해요” (종합)

페퍼톤스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가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안테나는 16일 "이장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 펼쳐질 앞날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장원은 15일 블로그를 통해 "기쁜 소식"이라며 배다해와의 결혼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습니다. 저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요"라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초에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는 "저희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라고 다짐했다.

배다해 역시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라며 "페퍼톤스 이장원 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구체적인 시기를 밝혔다.

1981년생인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같은 과 출신 신재평과 2004년 2인조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고정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장원보다 2세 연하인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2010년 바닐라루시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해 KBS2 예능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지난 7일 개막한 뮤지컬 ‘메리셸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다음은 이장원 글

기쁜 소식

부원님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의 업데이트가 부끄럽지만 가장 먼저 소식 전하고 싶은 이 곳에 글 남겨봅니다.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습니다.

네 저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요.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난치듯 시작한 페퍼톤스 겨울의 비즈니스도 감사하게도 어느새 18년째 부원님들과 함께 지핀 우리의 캠프파이어는 아직 활활 불타고 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는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계속 풀어나갈 것입니다.

재평아 열심히 할게.

저희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찡긋

2021년 8월 15일, 마음을 담아 noshel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