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알리, SNS서 꽁냥꽁냥 포착…브로맨스는 2021년에도 ING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델리 알리가 SNS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손흥민과 알리의 친분은 예전부터 깊었다. 둘은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할 때마다 서로의 시그니쳐를 따라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둘의 우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고, 이는 경기에서 시너지 효과로 작용했다.

프리시즌에서 둘의 조합은 빛을 발했다. 콜체스터, MK돈스전에선 손흥민이 알리에게 도움을 건넨 바 있다. 특히 MK돈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자 둘은 함께 찰칵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손흥민이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하자 알리는 냉큼 달려와 축하해줬다. 동료들이 돌아간 뒤에도 알리는 계속 기다린 뒤 손흥민의 어깨를 주무르며 귓속말을 했다.

이렇듯 과거 유럽 무대를 휩쓸었던 DESK(알리-에릭센-손흥민-케인) 라인은 붕괴됐지만 둘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SNS 스토리를 통해 알리와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델리 알리를 태그했다. 그러자 알리는 해당 글을 재차 스토리에 올리며 ”Brother“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손흥민과 알리는 20일 열린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맨시티전에서 풀타임을 뛴 두 선수는 주말 울버햄튼과의 EPL 2라운드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