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행복해 보이지 않아” 토트넘 팬들의 걱정

손흥민(29)이 토트넘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도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0일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는데 팬들은 그의 열정 부족에 걱정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구단이 SNS를 통해 손흥민이 구단 사무실로 들어오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올렸는데 이때 ‘텐션’이 다소 떨어져 보인 것을 지적한 것이다. 영상 속에서 손흥민은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면서 카메라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지만 표정이 아주 유쾌해 보이진 않기도 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토트넘 팬들은 SNS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걱정을 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뛰게 될 생각에 그런가”“형편 없는 팀 걱정 때문인가” “답답한 선수들과 뛰기 싫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누누 산투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설 속에 팀 전력 보강도 뚜렷하게 이뤄지지 않아 팬들은 새 시즌도 기대 보다는 우려를 적잖게 하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의 기분 역시 그럴 것으로 보는 듯하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축구 대표팀에 차출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 뒤 휴식을 취하다 다른 동료보다 다소 늦게 팀에 합류했다.

구단으로 들어설때 다소 힘 빠져 보이기도 했으나 손흥민은 공개된 첫 훈련 영상에서는 밝은 분위기를 불어 넣었다. 손흥민은 밝은 미소로 동료와 하이 파이브를 하는가 하면 루카스 모우라와 신나게 ‘엉덩이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이 합류한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콜체스터와, 29일 오전 MK 던스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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