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장민호-영탁 코로나19 확진되자…”백신 우선접종 해달라”

TV조선 측이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 및 제작 스태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해달라고 요구했다.

19일 TV조선은 "'방송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 및 제작 스태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뽕숭아학당' 출연자 장민호에 이어 이날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는 국민의 시청권익 보장을 위해 중단없이 방송제작에 임하고 있는 방송 종사자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송파행을 방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팬데믹 사태 속에서 국민들의 심리적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방역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이고, 방송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에게 방송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회사 차원에서 특별방역예산을 편성하여 한층 더 강화된 제작 현장 방역 가이드 라인을 가동했다.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안전하게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TV조선이 이같은 공문을 보냈다고 해서 정부 측에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현재 정부는 고 위험군 및 사회 필수 인력 등을 대상으로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있다.
유혜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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